로토루아에서의 마지막 일정 이 지역이 지열지대로 유명해서 관련된 관광지가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테 푸이아(Te Puia)라는 곳을 선택해서 방문하였다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좋은 편 이 자는 꼭 이런 기행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모양이다 예전에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도 있었던 모양인데, 현재는 90분 가량의 투어를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75달러로 꽤 비싼 편... 근데 뉴질랜드 관광지는 대부분 비싸다 호주에 캥거루와 코알라가 있다면 뉴질랜드에는 키위새가 있다! 테 푸이아에는 키위새 보호구역도 있어서, 투어 첫 코스로 우선 키위새를 보여준다 야행성인데다가 빛에 아주 예민한 동물이라, 거의 조명이 없는 방에서 키위새를 볼 수 있고 내부 촬영도 불가하다 들어가기 전 모형 촬영만 가능... 한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