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추억을 남긴 여행지에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건 큰 행운이고 축복이다7년 전의 기억이 아직 생생하게 남아있는 도시, 시카고로 간다 시카고로 가는 새벽 4시 30분 기차를 타기 위해 세인트루이스 역으로 향했다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이 Gateway Transportation Center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 있는데, 규모가 작은 건물이라 헷갈리진 않는다이 시간에 이동하는 게 위험하진 않을까 살짝 걱정되긴 했지만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하면 별 문제는 없어 보이고 역 주변도 수상한 사람 없이 잘 통제되어 있었다 시카고행 첫 차인데 이용객이 제법 많았다 (출처 : 암트랙 홈페이지 https://www.amtrak.com/)미국의 여객 열차는 암트랙(Amtrak)이라는 곳에서 운영한다기차 여행하기 좋은 나라는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