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페리를 타고 시드니 근교에 위치한 해변가에 가기로 했다 각종 페리가 출발하는 Circular Quay로 가서 표를 끊고 주변 구경을 했다 누군가가 시드니 원주민들의 악기 'Didgeridoo'를 불고 있었다들어보니 마치 우왕 우왕 우왕 우왕 이런 소리가 난다크기를 봐서는 무척 불기 힘든 악기일 것 같다 낮에 보니 오페라 하우스가 자세히 보였다지붕이 저렇게 매끈하게 생겼을줄은 몰랐는데 ...정말 건질만한 독사진 한 장이 없다 뭐 하여간 이제 배를 타고 출발 휴우우...꼴사나운 장면을 여기저기서 보다가 30분 정도 가서 해변에 도착 Watsons Bay라는 곳아주 한적하다 Camp Cove Beach저 멀리 시드니 도심의 모습이 보인다 언덕에 올라서니 시드니에 있는 유명한 건 다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