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여행을 마치고오늘은 구 동독의 향기가 느껴지는 드레스덴(Dresden)이라는 도시를 여행한다 Cityherberge라는 호스텔 싱글룸을 이용했는데, 어지간한 호텔보다 넓고 깨끗했다화장실 포함 객실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전날 야간 이동으로 피곤했지만 푹 쉬었으니 다시 시작해보자~ 지나가면서 힐끔 보이는 드레스덴의 시청사(Rathaus) 여기는 크로이츠 교회(Kreuzkirche) 길거리를 돌아다녀 보니 드레스덴의 분위기는 독일의 전통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오묘함이 느껴진다 영 독일스럽지 않은 이 건물은 드레스덴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프라우엔 교회(Frauenkirche Dresden) 그리고 그 앞에는 독일 출신의 성직자 마르틴 루터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길이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