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짧은 휴가를 이용하여 1월에 일본으로 다녀왔다이제는 너무 자주 가서 식상한 느낌마저 드는 후쿠오카, 그리고 큐슈에서 아직 가 보지 못했던 벳푸에 가기로 했다 이번에는 부산항에서 배를 타고 가 보았다아침 일찍 출발하다 보니 아직 날이 어둡다 후쿠오카 항에 도착하여 밖으로 나오면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미리 정보를 찾아가도 좋고, 여기 표지판에 잘 나와 있으니 이것만 봐도 시내로 들어가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첫 식사는 하나미도리(華味鳥)에서 미즈타키를 먹었다닭으로 육수를 우려낸 국물 요리인데 맛이 담백해서 먹기에 편안했다물론 그런 점 때문에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벳푸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커피 한 잔~ 벳푸에 도착하여 일단 숙소로 가서 짐을 풀었다호텔 뉴 츠루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