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어나자마자 테라스로 나가 바깥 풍경을 바라본다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운 모습~ 이틀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아침까지...든든히 먹어두고 오늘 여행을 시작한다 어제처럼 호텔 주위를 거닐면서 버스를 기다린다 이 동네는 주차장도 멋있네... 오늘은 그린델발트 터미널에서 융프라우요흐로 간다2020년 12월 개통된 아이거 익스프레스(Eiger Express)라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까지 15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여기서 산악열차로 갈아타고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까지 올라간다 성수기에는 아이거글레쳐-융프라우요흐 구간의 산악열차 좌석예약을 하는 게 좋다고 한다CHF 10의 예약요금이 있지만 융프라우 VIP 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예약 가능!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