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호텔 조식 시간~ 국경일을 맞아 우리 호텔에서도 기념 빵을 만들었나보다크고 뻑뻑해서 맛있진 않았다... 스크램블 에그에 양송이를 추가해달라고 했다이건 아주 맛있다 오늘도 따뜻한 차로 마무리밥은 금방 먹어놓고 차를 한 30분 동안 마신 느낌이다 호텔 주변 모습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거기에 호텔 픽업 차량까지 아주 퍼펙트한 타이밍에 등장 알파인 아이벡스(Steinbock)의 동상, 아쉽지만 이 녀석은 실제로 만나지는 못했다 원래는 마터호른 글레이셔 파라다이스에 갈 생각이었는데, 정상 웹캠을 보니 날씨가 상당히 안 좋아보였다내일 오전 예보는 괜찮으니 여긴 내일로 미루고, 오늘은 대신 수네가 5대호수 하이킹(5-Seenweg)에 도전해보았다체르마트 첫 날처럼 수네가까지 산악열차로 올라간 다음 케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