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야 했기에 상당히 이른 시각에 일어나게 되었다 새벽 6시 무렵 정말정말 마지막...으로 테라스 분위기를 잠시나마 즐겨본다 한 3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호텔 근처 산책을 해 보았다 항상 이 근처에는 새들이 모여 있더라 뉴질랜드 갈매기들... 이제 안녕~ 아침부터 낚시하는 아저씨도 보이네 구글 맵에 The Big Wheel이라는 게 있어서 뭔지 보러갔다 뭔가 의미있는 바퀴인 모양인데,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다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호텔 조식을 먹게 되었다 여긴 완전 부페식은 아니고, 메인 메뉴 하나씩 주문한 후에 간단한 빵이나 음료 정도를 셀프로 가져가는 방식이었다 특이하게 꿀을 제공해주는 모습! 요런 식으로 먹고 싶은 거 골라서 일단 먹고 있다 보니 주문했던 조식 메뉴가 나왔다 ..